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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끽끽 쇠소리, 소음 줄이기

by 삶의시인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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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던 창문형 에어컨 소리가 갑자기 끽끽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밤에 시끄러워서 도저히 잘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AS 부르면 되겠지 하겠지만. 이거 부르면 돈 달라고 할 것이고 설치된 방도 보여주기 싫다.

그러니 셀프다.

보니까 어렵지는 않지만 분해 좀 해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장비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특히 쇠소리기 난다고 하면 끽끽 하는 소리. 이건 그리스(구리스)가 필요하니 미리 사두자. 아주 적은 양이 필요하지만 어쨌든.

쇠소리의 원인

위쪽 뚜껑을 열면 고무와 플라스틱이 만나는 이 지점이 있다. 그리스가 발라져 있었는데 없다. 결국 고무와 쇠의 마찰 싸움이다.

상단부분에 이 고무와 아래쪽 축이 돌아가는데 그리스가 마르면 마찰 소리가 난다. 고무를 화살표 방향대로 돌리고 뺀 후에 그리스를 듬뿍 발라준다. 축에도 바르고 고무안에 동그란 것에도 바른다.

웅~~~ 소리

배수펌프 소리다. 이건 끄려면 호스가 또 필요하다. 쿠팡에서 보니가 8천 원 정도 하던데 알아서 구입

배전반 아래쪽 케이블 모인 곳에서 위에서 세 번째 것을 뺀다.(옆에 기판에 pump라 쓰여있다)

위에서 얘기했지만 이거 빼면 자동으로 물을 빼주지 않기 때문에 뒤쪽 마개를 열고 호스를 연결해서 물을 빼줘야 한다.

 

분해 방법

왼쪽 아래 한 개, 오른쪽 아래 한 개, 그리고 숨어있는 나사(바람 나오는 곳 제일 아래 고무를 뺀 후 거기 한 개) 3개만 빼면 된다.

피스 3개를 뺐다면 아래쪽부터 위로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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