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소100리 자전거길- 좋다 좋아

위에 빨간색으로 된 것이 화천 산소 100리 길(40k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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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처음에는 화천체육센터에서 시작한다.(주차 무료) 시계방향으로 도는 방법과 역방향이 있는데 시계방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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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뭐라 할까. 자전거 타러 갔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갑자기 자전거를 끌고 가는 산속 지형이 나온다. (그래서 유튜브 보면 공도로 나간다) 이게 코스 끝에 있으면 천천히 힐링하면서 가는데 처음에 있으면 조급함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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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속 길을(물론 MTB는 가능하겠지만 끌고 가라고 쓰여있다.) 20~30분 정도 걸어가면 아래와 같은 수중데크길을 만난다. 여기서부터는 타고 가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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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지교(반지의 제왕의 다리인가???) -> 여기서 강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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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소 100리 길을 전부 돌아보려 구석구석까지 가보려 했지만 좀 어려웠다. 그냥 순환코스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에는 신기하였는데 갈수록 한강 분위기.. (여기도 북한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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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군데군데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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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를 잔뜩 마시고 와서인지 피곤함도 못 느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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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산소 100리 길에는 볼거리가 많다. 사랑교, 반지교를 포함하여 나무들도 가지가지로 심어놓아서 신기하였다. 중간중간 합류하는 지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물도 깨끗하고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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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붕어섬이 있는데 사실 들어가봐야 볼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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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전거 대여소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