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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관련정보

현장 공무원 위로하는 퇴직공무원 심리상담사 위촉

by 삶의시인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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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공무원 위로하는 퇴직공무원 심리상담사 위촉
-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올해 신규사업으로 심리상담 사업 선정 -

 

퇴직공무원들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공무원의 고충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2022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으로 공무원 심리상담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하고, 퇴직공무원 심리상담사 6명을 선발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무원 심리상담사업공직생활을 경험하고 심리상담 자격을 보유한 퇴직공무원심리상담사로 위촉해 상담을 희망한 현직 공무원에게 찾아가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심리상담사 5명과 상담 접수예약 관리 등 사업을 총괄하는 심리상담관리자(코디네이터) 1명을 선발했다.

퇴직공무원 심리상담사로 위촉된 이들은 지난 5월 사례 위주 실습형 직무교육 수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현장 공무원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7월까지 중앙부처 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운영하고, 8월부터는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된 김서하 심리상담사공직에서의 경험과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기대가 크다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점 등을 개선더 많은 공무원을 지원 수 있도록 운영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수진 재해보상정책담당관퇴직 후에도 공무원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사명감으로 활동하는 심리상담사와 관리자(코디네이터)에게 감사드린다이 사업이 활성화돼서 업무에 지친 현장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퇴직공무원의 공무원 심리상담사업 개요 

 

개요

(추진배경)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탈진, 트라우마 등 심각한 공무원 정신건강 문제상황* 다수 발생

-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심리재해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전국 6 정부청사에서 운영중인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이용이 제한되는 공무원에 대한 심리재해 예방활동이 필요하고, 공무원 직무 특성의 이해도가 높은 상담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추진목적) 정신건강 예방 및 치유가 필요하나 근무지 위치 및 업무 특성으로 마음건강센터 이용이 곤란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추진경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으로 선정(‘22.1)참가자 모집 및 선발(’22.3~4) 참가자 직무교육(5)

 

주요내용

(활동내용) 심리상담 자격(2급 이상)을 갖추고, 풍부한 공직 경험(10년 이상)퇴직공무원 중 심리상담사를 공모 및 선발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한 공무원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제공

(활동인원) 6*(심리상담사 5, 심리상담 코디네이터 1)

(심리상담사)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권역 각 1, ‘찾아가는 심리상담제공,
(심리상담 코디네이터) 서울 1, 상담일정 및 사업성과 관리

 

기대효과

마음건강센터 이용이 곤란한 공무원에게 적절한 시기 심리상담 서비스제공하여 공무원 심리재해 예방활동의 사각지대 해소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재해의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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