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아이리조트 머드 스파 귀국할 때 딱 좋아

나트랑 아이리조트는 나트랑 시내에서 차로 20~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외진 곳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사실 그랩은 잘 잡힌다. 그리고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므로 걱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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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팁을 제공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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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복 입고 가자- 머드용 수영복 같은 거 필요 없다. 어차피 잘 닦인다. 그리고 이 탈의실이 밖에서 잘 보이는 희안 이상한 곳이다. 특히 남자 탈의실은 아주 ... (기본적으로 여자는 위 아래 , 남자는 아래 옷은 준다- 머드 스파이후 수영복으로 갈아입어도 무방하다)

2. 샴푸, 바디워시는 필수다- 아무것도 없다.

3. 큰 타월을 주기는 하는데 찝찝하면 역시 개인 타월 준비하자. - 개인라커가 있으니 넣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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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머드스파 이후 리조트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 생각보다 크다.

머드스파는 인원수에 맞는 욕조에 진흙물을 가득 넣어주고 대략 20~30분 정도 있다가 나온다. 나오면 강력한 물살을 자랑하는 샤워시설이 있으니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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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한 온수 수영장부터 폭포에 이르기까지 갈 곳은 많다.

카트를 타면 워터파크까지 갈 수 있고 여기에는 나름 긴 미끄럼틀 등이 있다.

다만 한낮에 가면 작열하는 태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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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을 수 있다. 유튜브 보니 햄버거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조금 늦게 나오기는 하는데 맛은 좋았다. 감튀는 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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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도 있고 미지근한 물도 있다. 정말 차가운 물은 없다. 날씨가 35도 정도되다 보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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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샤워장 물은 약간 짜다. 뭔지는 모르겠다. 여기서 샴푸와 바디로션으로 깨끗이 씻고 나오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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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 것은 탈의실 cctv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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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품은 처음 들어갈 때 맡겨도 되고(여권 같은 거)

탈의실 라커에 넣어두어도 된다(나름 구식 자물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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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날이라면 대부분 호텔에서 짐을 맡아주니 맡겨 놓고 11시쯤 나와서 4시 30분 정도 나오면 되겠다. 하루 종일 시원한(물을 뜨겁지만 시원했다) 곳에서 마지막으로 즐기고 귀국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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